‘첫 2연승’ 조동현 감독이 거둔 또 하나의 수확 “서명진, 자신감 찾길”

잠실학생/오승민 / 기사승인 : 2022-10-25 22:01: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오승민 인터넷기자] 조동현 감독이 분발을 원했던 서명진이 현대모비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97-84 승, 2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고양 캐롯과 공동 2위를 유지하며 1위 안양 KGC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전반을 54-41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4쿼터 한때 5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승부처에서 나온 서명진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18점 5어시스트를 기록한 서명진은 승부처인 4쿼터에만 9점, 조동현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게이지 프림(26점 7리바운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3점 3점슛 6개 4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경기 총평
힘든 경기였지만 3, 4쿼터를 무사히 넘겨준 선수단에 고맙다. 선수단이 조금만 더 집중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서명진의 승부처 활약에 대한 생각은?
오늘(25일)을 계기로 자신감을 찾길 바란다. 지난 시즌 뛰었던 포지션(포인트가드)에 아바리엔토스가 들어오며 혼돈이 있을 수 있지만 시즌은 길다. 조금 더 여유 갖고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프림의 활약 배경은?
오프시즌 SK와 연습경기에서 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를 상대로 좋은 페인트존 경쟁력을 보여줘서 기용을 많이 했다. 상대 외국선수들에게 뒤지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아바리엔토스의 무리한 슛을 자제시켰는지?
작전타임에 한 번 더 얘기했다. 슛만이 아니라 패스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플레이를 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하면 된다. 상대의 속공을 줄이기 위해 오늘은 특히 무리한 플레이를 자제시켰다. 스스로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상대에게 많은 3점슛을 허용했는데?
줘야 할 점수는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KGC와의 경기에서 오세근에게 3점슛을 맞을 때도 줘야 할 점수라고 이야기했다. 윌리엄스(4개)가 3점슛을 많이 넣었지만, 김선형과 워니의 득점을 줄이는 것에 집중했다.

아바리엔토스에 대한 조언은?
드리블이 길어지며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없다. 간결하게 가져가며 2대2를 활용하면 더 잘할 수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고, 계속해서 개선점이 나오는 것이 고무적이다.

#사진_이청하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