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연패 탈출 이끈 KCC 송교창 “수비가 잘 된 것 같다”

신준수 / 기사승인 : 2020-12-10 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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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송교창이 맹활약한 KCC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70-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KCC는 3연패 탈출과 동시에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송교창은 1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송교창은 승리 후 “일단 수비가 잘 돼서 공격 찬스를 많이 가져간 게 승리 요인인 것 같다. 오리온이 리바운드나 높이가 좋은 팀인데 그런 부분을 지역방어로 잘 막은 것이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오리온의 트리플 포스트를 처음 만난 송교창. 그는 “높이가 너무 높으니까 골밑에서 하기 버거운 면이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지역방어를 쓰면서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팀내 4번을 맡고 있는 송교창은 공격과 수비에서의 편리함과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격할 때는 정통 빅맨을 상대로 하는 게 편하다. 대신 수비할 때는 불편한 면이 있다. 반대로 빠르고 신체조건이 좋은 빅맨을 상대로는 수비가 편하지만 공격할 때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송교창의 말이다.

송교창은 최근 들어 2대2 플레이에 대해서도 눈을 떴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KBL 최고의 투맨 게임 장인 이정현이 있기에 성장 속도가 빠르다.

송교창은 “일단 내 공격을 먼저 본 다음에 상대 센터가 오면 패스를 주는 게 맞다고 들었다. 또 내가 공격을 보지 않고 패스를 하면 걸리는 게 있어서 그런 부분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며 말을 마쳤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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