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후반전' 변준형 "할 수 있는 것은 하자고 생각했다"

창원/남대호 / 기사승인 : 2022-10-28 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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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안양 KGC 가드 변준형(26, 185.3cm)이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GC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83-79로 역전승을 거뒀다.

KGC는 경기 초반 끌려가는 경기를 하며 힘든 승부를 펼쳤지만, 후반전에 들어가며 집중력을 끌어올렸고 끝내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모든 선수의 고른 활약이 있었지만, 후반전에 나온 변준형의 활약이 돋보였다. 변준형은 후반에만 10점을 기록했고,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이재도를 파울아웃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변준형은 경기 후 “처음부터 집중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서 초반에 수비도 놓쳤고 쉬운 득점 기회도 놓쳤다. 하지만 후반에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수비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변준형은 “(문)성곤이 형이 수비를 잘해서 많이 의지한다. 수비에 대해서 많이 얘기해주고, 더블팀 갈 때도 어떻게 할지 세세하게 말을 잘해준다”라며 비법을 전했다.

이어서 “LG를 만나면 뭔가 모르게 슛도 안 들어간다. 오늘도 역시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안 들어갔다. 후반에는 상대가 파울 트러블에 걸려서 할 수 있는 것은 하자는 생각이 경기를 잘 끌고 가도록 해줬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변준형은 “팀 분위기는 너무 좋다. 어제도 하프라인 슛 내기를 했다. 선수들이 자진해서 커피도 쏜다. 오늘은 먼로가 커피를 사줬다”라며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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