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긴 승부 끝에 101-109로 아쉽게 졌다.
7연승을 중단했다. 16승 9패를 기록해 단독 2위에서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가 되었다. LG를 상대로 10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당했다.
3쿼터 한 때 60-70으로 뒤졌지만, 결국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차 연장에서도 패색이 짙었지만, 또 한 번 더 동점을 만들었다. 2차 연장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졌지만 칭찬을 해주고 싶다. 모두 잘 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했다”며 “승리까지 가져왔으면 좋았을 건데 한 방이 아쉬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윤기찬이 3점슛 4개 포함 25점을 올렸다.
이상민 감독은 “윤기찬 뿐 아니라 다 잘 했다”며 “(2차 연장 4분 22초를 남기고) 마레이 3점슛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넘어갔다. 백업 멤버도 없는데 잘 해줬다. 이번 시즌 최고의 명승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앞으로 경기도 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장재석이 몸을 푼 이유에 대해서는 “롱이 5반칙으로 나가면 빅맨이 없어서 몸을 풀라고 했다. 다른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쉽게 무너지지 않고 끈질긴 면을 보여줬다.
이상민 감독은 “윤기찬, 김동현 등 수비를 해줬다. 어린 선수들이라서 패기와 열정이 나왔다”며 “허훈이 견제를 당해서 체력에서 힘들었다. 선수들을 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끝까지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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