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건강한 김한별(35, 178cm)의 위력은 대단했다.
부산 BNK썸은 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84-62로 이겼다. BNK는 2승 1패를 기록해 3위를 유지한다.
김한별은 22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장악력을 자랑했다. 1쿼터에는 힘의 우위를 살려 골밑에서 득점했고, 돌파와 외곽슛도 더해 11점을 올렸다. 2쿼터에는 뛰는 족족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스틸도 하며 공수 모두 활약했다. 팀이 어려울 때는 자유투로 꼬박꼬박 점수를 올렸고, 4쿼터 종료 6분 19초 전에는 3점슛을 터트렸다. 김한별이 팀 중심을 잡아준 결과는 승리였다.
경기 후 만난 김한별은 “우리가 준비한 수비, 리바운드가 잘돼서 승리한 것 같다. 진안과 이소희가 여름에 대표팀에 나가있어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드디어 호흡이 잘 맞아가는 것 같다.
김한별이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박정은 감독도 김한별을 칭찬했다. “오프시즌 몸을 정말 잘 준비해왔기 때문에 점차 게임을 뛰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정은 감독의 말이다.
감독의 칭찬을 들은 김한별은 “작년에 수술도 했고 지난 시즌 직전에 부상을 당해서 좋지 못한 몸 상태였다. 오프시즌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몸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어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려면 좋은 몸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_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