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전주 KCC와의의 경기에서 80-90으로 패배했다. 만약 SK가 이날 경기에 승리했다면 전자랜드와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패배하며 5팀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이 날 경기에서 타일러 데이비스가 40분을 모두 출전하면서 무려 38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SK도 자밀 워니가 2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SK 문경은 감독은 “연승을 달렸으면 했는데 아쉬웠다. 2쿼터 4~6점차 리드를 가지고 있을 때 흐름이 좋았다. 선수들도 열심히 했지만 흐름을 잡지 못했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혼자 뛰기 때문에 체력 세이브를 잘해서 4쿼터에 승부를 보려 했지만 데이비스가 40분을 풀타임으로 뛰며 꼬였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경기 전에 문경은 감독은 송창무를 선발 출전시키며 최부경의 체력 세이브와 데이비스에 대한 수비를 강화했다. 이 점에 대해 “(송)창무는 잘해줬다. 창무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부경이의 체력 세이브, 창무에겐 그 정도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맹활약을 펼친 KCC의 외국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에 관하여 문경은 감독은 “(데이비스가) 공수 양면에서 대단한 높이였다. 데이비스가 40분을 뛰며 활동량이 부족한 것을 국내선수가 잘 메꿨다. 공수의 높이가 굉장히 높은 것 같다”며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문경은 감독은 “아직 사이즈가 아쉽다. (최준용과 김민수가 부상으로 빠져서) 4번 사이즈에 큰 선수가 없다”고 말하며 부상자들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SK는 24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승수쌓기에 나선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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