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어시스트왕 출신의 퓨어 가드 조은후, 전체 10순위로 KGC 선택 받아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5: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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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가드 조은후(187.5cm, G)를 뽑았다.

안양 KGC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성균관대 조은후를 지명했다.

신장 188cm의 장신 가드 조은후는 넓은 코트 비전을 가진 대학리그 어시스트왕이다. 그는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및 3차 대회 예선 경기 기준 총 50개의 어시스트를 적립, 패스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다만 더 많은 모습을 요구하는 프로 무대에서 갖춰야 할 부분도 있다. 코트 시야가 넓고 수비 능력도 좋지만, 슛이 다른 가드 자원들에 비해 많이 약하다는 점이 아쉽다. 조은후는 대학 무대에서 4년 동안 총 51경기에 나서 3점슛 성공률 19.4%(12/6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경기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체력이 떨어져 슛 정확도가 떨어졌던 모습은 분명 바뀌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워낙 경기 조립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가득차 있기 때문에 외국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춘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을 것이다. 조은후의 코트 비전이 프로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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