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 통산 12호 정규리그 5000득점 돌파

조태희 / 기사승인 : 2020-12-21 22: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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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김단비가 WKBL 통산 정규리그 5000득점을 기록한
12번째 선수가 되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1일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68-93으로 패배했다. 김단비는 역대 12호 정규리그 5000득점의 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이날 김단비는 10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쿼터까지 8득점에 그친 김단비는 4쿼터 종료 2분 47초 전 수비리바운드를 따내고 본인이 직접 속공을 전개했다. 우리은행의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박혜진을 앞에 두고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본인의 5000득점을 완성시켰다.

2008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2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김단비는 2007 겨울리그부터 2011-2012 시즌까지 국내 프로스포츠 역사상 유래없는 6연속 통합우승을 함께한 신한은행 구단 역사의 산증인이다. 더불어 2016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록하고 올 시즌도 21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7707표를 얻으며 5년 연속 팬 투표 1위 자리를 목전에 두고 있는 WKBL의 아이콘이다.

한편, WKBL 역대 최다 득점 1위는 8140점을 기록한 '바스켓 퀸' 정선민(은퇴)이 가지고 있으며 현역 중에서는 우리은행 김정은이 7236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_WKBL제공

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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