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하모니챔프] 청주 중앙초교, 수원 매산초교 결승서 격돌

임종호 / 기사승인 : 2021-08-16 23:12: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주 중앙초교와 수원 매산초교가 왕좌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중앙초교는 16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계속된 2021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부산 성남초교를 34-33으로 가까스로 따돌렸다. 전반 내내 화력 대결에서 열세를 보였던 중앙초교는 후반 들어 완전히 달라진 경기 양상으로 역전승을 따냈다. 결승포를 터트린 김민환(164cm, G)이 15점 2스틸로 중심을 잡은 가운데 이관우(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의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승리한 중앙초교는 17일 수원 매산초교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성남초교는 김민규(15점 16리바운드 2블록슛)와 조동훈(14점 11리바운드 2블록슛)의 트윈타워가 제 몫을 해냈으나, 후반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패하고 말았다.

전반 내내 성남초교의 분위기였다. 조동훈(178cm, C), 김민규(178cm, F)가 15점을 합작한 덕분에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성남초교가 먼저 리드(19-12)를 잡았다. 그러자 중앙초교는 김민환과 이관우(163cm, G)를 선봉에 내세워 상대의 뒤를 쫓았다.

예열을 마친 중앙초교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 엔진을 더욱 달궜다. 박시우(163cm, F)의 활약으로 기세를 올린 중앙초교는 4쿼터 김민환이 물오른 공격력을 과시하며 강력한 뒷심을 발휘, 분위기를 완벽히 가져왔다. 막상막하의 승부가 전개된 상황에서 중앙초교는 김민환의 귀중한 득점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중앙초교는 조동훈과 김민규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전무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막강 화력을 뽐낸 수원 매산초교가 군산 서해초교를 62-43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180cm의 장신 신유범의 높이가 위력을 떨쳤고, 이승윤(153cm, G)과 김시윤(156cm, G)도 꾸준함을 잃지 않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서해초교는 문성현(164cm, F)이 제 몫을 했으나, 제공권 열세(20-33)를 극복하지 못하며 결승 진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결과>
* 남초부 준결승전 *
수원 매산초교 62(10-10, 17-12, 19-10, 16-11)43 군산 서해초교
수원 매산초교

신유범 27점 12리바운드 3스틸 8블록슛
이승윤 14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김시윤 10점 7리바운드 2스틸

군산 서해초교
문성현 20점 5리바운드 4스틸

청주 중앙초교 34(6-12, 6-7, 10-6, 12-8)33 부산 성남초교
청주 중앙초교

김민환 15점 2스틸

부산 성남초교
김민규 15점 16리바운드 2블록슛
조동훈 14점 11리바운드 2블록슛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종호 임종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