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 취재 결과 안양 정관장 박지훈은 송림초, 송도중, 송도고, 중앙대, 만천초, 봉의중, 춘천여고, 단관초 전 선수단에 농구화를 기부했다. 송림초, 송도중, 송도고, 중앙대는 박지훈의 모교이며 만천초, 봉의중, 춘천여고는 과거 농구선수였던 박지훈 아내 장서우 씨의 모교다. 단관초는 장서우 씨와 인연이 있어 함께 농구화를 선물하게 됐다.
이번 뜻깊은 기부 행사는 농구 전문 멀티숍 훕시티(HOOPCITY)와 함께 기획했다. 박지훈은 훕시티로부터 총 111켤레의 농구화를 사비로 구매해 학교에 기부했다. 무려 1700만 원 상당의 금액이다. 훕시티 역시 박지훈과 함께 하고자 해당 학교에 추가로 양말 200켤레를 후원했다.

박지훈은 휴일이었던 7일 송도고를 방문해 송림초, 송도중, 송도고 선수단에 직접 농구화를 전달했다. 후배들과 만나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만천초, 봉의중, 춘천여고, 단관초에는 택배를 통해 보냈고 중앙대는 훕시티에서 직접 배달했다고 한다.

이어 “요즘 엘리트 농구선수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더라. 이런 작은 기부를 통해 엘리트 농구가 많이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후배들이 더 열심히, 재밌게 농구하면서 프로에 왔을 때 밑에 후배들을 생각해준다면 농구계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농구화 신고 다치지 않고 농구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한 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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