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는 2022 FIBA 여자농구월드컵 휴식일인 28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번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미국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A조 2위로 8강에 오른 중국은 1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한국 역시 1계단 오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비록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예선 3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99-66으로 완파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이 11연패 사슬을 끊으며 12년 만에 따낸 월드컵 승리였다.
수훈선수는 단연 강이슬이었다. 강이슬은 3점슛 7개 포함 3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 선수공헌도(Efficiency) 스탯 44를 기록했다. 이는 월드컵에서 선수공헌도를 처음으로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기록이었다.
FIBA는 “한국은 박지수 없이 대회에 참가해 상대 빅맨과의 매치업에서 골밑을 사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강이슬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선수공헌도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건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덕분에 한국은 월드컵 11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라고 남겼다.
FIBA는 이어 “오랜 세월 대표팀에 헌신했던 김단비도 작별 인사를 남길 수 있었다. 한국은 전력 손실이 큰 상황에서 대회를 치렀지만,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5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_FIBA 제공, FIB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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