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체육관 건립 시작’ 현대모비스, 2026년에는 울산 정착할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1 2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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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 부지
[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2026~2027시즌부터 울산에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 선수단이 울산에 머물며 훈련을 소화하고, 경기까지 치르는 것이다. 현재 연습체육관 건립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3년 10월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개막전 하프타임에서 울산시와 새로운 연고협약을 맺었다. 울산시가 현대모비스 전용 연습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한 것이다.

당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광역시와 현대모비스가 이제 영원한 형제가 된다. 울산광역시에서 전용 연습구장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제 선수들이 울산에서 머물며 연습하고 경기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 2025년 12월 13일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 부지
연습체육관 건립 부지는 동천체육관 바로 옆에 있는 다목적구장이다.

연습체육관 완공까지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더 필요했다. 2026년 9월에는 새로운 연습체육관에서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2025년 12월 31일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 부지
2026~2027시즌을 준비하는 오프 시즌 훈련은 6월 초 늦어도 7월부터 시작된다.

연습체육관 완공이 이보다 늦으면 연고지 정착 시기가 2027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다.

방법은 있다. 2026~2027시즌 준비를 울산에서 시작하되 연습체육관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울산동천체육관을 훈련 코트로 사용한다면 가능하다.

이 부분은 현대모비스와 울산시의 논의가 필요하다.

현대모비스는 2026~2027시즌 오프 시즌을 울산에서 시작할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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