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엔트리 전원이 두 자리 수 기록한 울산대표 무룡고가 광주대표 광주고에 대승을 거뒀다.
울산 무룡고는 5일 서울과기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남고부 예선 경기에서 9명의 엔트리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해 142-59로 광주고에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올라섰다.
무룡고 공격의 핵 문정현(194cm, F)는 2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김휴범(177cm, G)과 양준석(182cm, G), 강현수(176cm, G)로 이뤄진 가드진도 55점을 합작하며 뒤를 받쳤다.
이어 열린 남고부 두 번째 예선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부산 동아고가 78-74로 인천 송도고에 신승을 거뒀으며, 올 시즌 전력 부침이 심했던 대구 계성고는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2쿼터부터 살아난 공격력으로 착실하게 득점을 만들어 85-68로 충남 천안쌍용고에 완승을 거뒀다.
서울과기대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나뉘어 열린 여고부에서는 충남 온양여고가 활발한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해 77-57로 전북 기전여고에 승리했고, 경남 삼천포여고는 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김유리(171cm, G)와 이은아(180cm, C)의 골밑 장악으로 102-63으로 여고농구의 강좌 인천 인성여고를 가볍게 제압했다.
이호근 코치가 이끄는 분당경영고는 경기 중반 집중력을 발휘해 96-50으로 부산 동주여고에 승리했다.
분당경영고 1학년 변소정(180cm, C)은 자신이 기록한 28점 중 26점을 전반에만 몰아치며 에이스 본능을 자랑했고, 가드 박소희(178cm, G) 역시 17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실업과 대학의 대결로 열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경남 사천시청과 대구 대구시청이 각각 89-43, 79-47로 충남 단국대와 경기 용인대에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경기 결과>
* 여자 일반부 *
경남 사천시청 89(23-9, 21-7, 22-11, 23-16)43 충남 단국대
대구 대구시청 79(16-15, 22-4, 21-15, 20-13)47 경기 용인대
* 남고부 *
울산 무룡고 142(43-18, 31-15, 36-12, 32-14)59 광주 광주고
부산 동아고 78(22-21, 14-12, 25-25, 17-16)74 인천 송도고
대구 계성고 85(14-18, 14-11, 25-7, 32-32)68 충남 천안쌍용고
* 여고부 *
충남 온양여고 77(9-20, 18-15, 25-10, 25-12)57 전북 전구기전여고
경남 삼천포여고 102(33-15, 15-15, 30-12, 24-21)63 인천 인성여고
경기 분당경영고 96(13-16, 18-4, 6-14, 18-16)50 부산 동주여고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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