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민준구 기자] 원주의 농구 열기는 정말 대단했다. 홈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이 찾았다.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전주 KCC의 홈 개막전서 무려 4,322명의 관중이 찾았다. DB 역시 이에 화답하듯 KCC에 86-82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원주종합체육관은 뜨겁게 달궈졌다. 4,100석이 모두 매진됐고 이후에는 입석 판매가 이어졌다. 초록 유니폼으로 무장한 관중이 삼삼오오 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냈다.
DB 역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버스킹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라스트릿 크루의 특별 공연 역시 흥미로웠다.
선수단 소개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DJ매드퀸의 화끈한 선곡과 함께했고 DB 유소년 농구교실 회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원주의 유명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김정남 DB 구단주는 물론 원창묵 원주 시장, 신재섭 원주의회 의장 등 많은 이들이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았다.
KBL 최고의 치어리더 그린엔젤스의 공연과 오마이걸의 아린의 시투를 끝으로 DB와 KCC의 경기가 시작됐다.
하프 타임 때는 모두가 기다린 시간이 찾아왔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특별 공연을 팬들에게 선사한 것이다.
원주 팬들의 엄청난 응원은 DB 선수들의 에너지로 바뀌었다. 결국 DB는 접전 끝에 KCC의 도전을 이겨낼 수 있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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