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박윤서 인터넷기자] 라이언킹의 포효에 홈 팬들은 열광했다. 오세근은 개인 최다 득점인 36점을 몰아넣으며 안양KGC의 연승에 시동을 걸었다.
KGC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창원LG의 4쿼터 추격을 따돌리며 82-74 승리를 쟁취했다. KGC는 1쿼터 치열한 승부(18-13) 이후 2쿼터에 격차를 15점차까지 벌렸고 경기 막판 LG의 추격에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KGC 연승 달성의 선봉에는 오세근의 쇼타임이 있었다. 이 날 오세근은 34분을 뛰며 3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은 무려 77%(17/22)에 육박했다. 무자비한 득점 공세로 LG의 내, 외곽을 뒤흔들었고 수비에서도 지난 경기 깜짝 활약을 펼쳤던 주지훈에게 골밑 찬스를 내주지 않으며 4점(4리바운드)으로 틀어막았다.
오세근은 “팀의 수비가 잘됐다”라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Q. 시즌 2연승과 홈 개막전 승리 소감은?
LG와의 홈경기 성적이 좋아서 자신 있었다. 전체적으로 팀 수비가 잘 됐다. 선수들이 한발 더 뛰어서 승리 할 수 있었다.
Q.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어떤 점이 잘 이루어졌는지.
전체적으로 패스가 오리온 전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다 보니 동료들과 나에게 찬스가 나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
Q. 김승기 감독이 인터뷰에서 출전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최대 20분까지 조절 계획을 밝혔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선수는 코트 안에서 경기를 뛰는 것이 중요하다. 출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Q. 어느 정도 출전 시간을 뛰는 것이 이상적인가.
한 쿼터를 풀로 소화하기보다 중간에 휴식을 가지면서 뛰면 괜찮다. 아직 한 쿼터를 모두 뛰기에는 체럭적인 부담이 있다. 어제와 오늘 경기는 잘 조절해서 괜찮았다.
Q. 두 경기를 뛰면서 브라운과의 하이앤로우게임도 잘 이루어지는 것 같다. 호흡은 잘 맞는가.
내가 팀을 합류하고 난 뒤 합을 많이 맞추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경기를 소화할수록 더 좋은 호흡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맥컬러의 스피드와 브라운의 골 밑 우직함을 활용하여 내가 패스를 잘하고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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