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DB의 메인’ 칼렙 그린 “팀 위해 플레이하겠다”

조소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7 0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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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소은 인터넷기자] 베테랑은 역시 달랐다. 원주 DB의 외국선수 칼렙 그린(34, 203.3cm)은 올 시즌 이상범 감독이 ‘메인 외국선수’로 꼽은 재도약의 핵심이다. KBL 데뷔에 앞서 터키, 이탈리아 리그 등을 거친 그는 김종규, 윤호영 등과 함께 ‘DB 산성’ 재건축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그 기대는 어긋나지 않았다.

6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팀 승리(86-82)를 주도했다. 이날 그는 22분 58초를 뛰며 1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득점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재주를 뽐낸 그를 두고 이상범 감독은 “메인은 칼렙 그린이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그러나 아직 보완할 부분도 있었다. 바로 김종규와의 호흡이다. 김종규가 FIBA 농구월드컵을 다녀오면서 손발을 맞출 기회가 부족했다. 이상범 감독도 그 부분만큼은 맞춰가야 할 숙제라 전했는데, 그린 역시 “경기 초반부터 실수가 나오면서 다소 손발이 맞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며 더 나아질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공식기자회견에 들어온 그린의 일문일답이다.

Q. 개막전 승리 소감은?

이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겨서 만족한다.

Q. 리딩 역할까지 해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그렇게 해야 할 때와 아닐 때 구분을 어떻게 하는가.

내 임무는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또 팀에서 필요할 때 어시스트를 하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그게 쉬운 부분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그게 어려운건 맞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이나 경력도 있기 때문에 팀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많이 할 것이다.그리고 옆에 있는 김종규가 좋은 시즌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많이 도와줄 것이다(웃음).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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