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첫 승 따낸 달튼국제고, 비결은 농구-축구-야구 모두 즐긴 덕분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0-09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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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초반부터 승부의 추를 기울인 달튼국제고가 문산제일고를 꺾었다.


청라 달튼국제학교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인천 지역예선 문산제일고와의 고등부 2조 예선전에서 22-12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선공을 펼친 가운데 김시윤(10득점)과 박승관(11득점)이 원투펀치를 이루며 쾌조의 승리를 챙겼다. 문산제일고는 김유석(12득점)이 원맨쇼를 펼쳤지만,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청라 달튼국제학교가 가져갔다. 초반 박승관의 활약으로 8-3으로 리드랄 따낸 달튼국제학교는 빠른 발을 앞세우며 득점을 쌓았다. 리바운드에서도 14-6으로 앞서며 내외곽을 모두 잡았다. 반면 문산제일고는 김유석(전반 9득점)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이미 격차는 10점차 리드를 내준 뒤.


김시윤의 연속 점프슛으로 22-12로 분위기를 가져온 문산제일고. 후반 들어서도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리바운드 우위는 물론 김승준이 플로터에 성공하며 승리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문산제일고도 계속해서 골문을 두들겼지만, 슛 성공률이 떨어지며 추격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달튼국제학교는 김도현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점 라인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어 돌파에도 성공했다. 승부의 추는 기울어졌지만, 달튼 국제 학교는 박승관의 돌파, 김태훈의 3점슛까지 성공되며 41-24,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반 활약으로 팀 승리에 추를 이울인 박승관(2학년, 173cm)이 이 경기 MVP로 선정된 가운데 “그는 우리팀 주장형이 상대에 잘하는 선수를 알다 보니 사실 즐기려고 대회에 나왔다. 개인적으로 농구를 선수들이 오래 해 왔지만, 이렇게 손발을 맞춘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이 멤버로 첫 대회에 출전하는 것인데, 이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에도 농구뿐만 아니라 배구, 축구도 즐긴다는 그는 교내 배구부 주장이라고. 여러 종목을 아우르면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었던 건 “운동을 좋아한 덕분”이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승리보다는 즐기는 것에 출전 목표를 세우고 출전한 이번 대회. 그는 “첫 경기에서 이겼다보니 일단 다음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임하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벤치 멤버들이 똘똘 뭉쳐 실력발휘를 해보겠다라고 힘줘 말한 그들은 오후 4시 25분, 부곡고와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 사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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