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팀 최다득점’ 신흥중 장진오 “팀워크로 거둔 승리이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0-09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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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박윤서 인터넷기자] 신흥중이 접전 끝에 구산중의 맹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흥중은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인천 지역예선 구산중와의 중등부 2조 예선전에서 17-13으로 승리하며 1승 1패. 예선전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구산중은 전반의 10점차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초반부터 신흥중이 상대를 압도했다. 신흥중 장진오(7점)가 날카로운 슛 감을 뽐냈다. 3점슛 하나와 연달아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9-1로 리드를 챙겼다. 구산중 강교헌에게 자유투 1점을 헌납했으나 장진오가 빠른 속공 득점을 만들어내며 11-1로 전반을 마쳤다. 신흥중은 리바운드에서 14-9로 우위를 가져갔으며, 구산중을 1점으로 꽁꽁 묶으며 10점차 리드를 안고 후반을 맞이했다.


후반 구산중은 신흥중 꼬리잡기에 돌입했다. 구산중은 이윤환(2점)의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으로 5-11로 추격했고 전반에 밀렸던 리바운드 쟁탈전에서 10-7로 승리하며 포스트 실점을 최소화했다. 분위기를 탄 구산중은 명성주가 연이어 3점포를 적중시켰고 13-15 턱 밑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신흥중은 더 이상의 점수를 내주지 않고 경기 종료 직전 김강현(2점)의 귀중한 결승 득점으로 17-13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신흥중은 구산중의 맹추격에 후반 위기를 맞았지만, 1쿼터 10점차 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1쿼터 압승의 선봉에는 3점슛 1개와 7점을 몰아넣으며 매서운 슈팅 능력을 발휘했던 장진오(2학년, 167cm)가 있었다.



경기를 마친 장진오는 "여름방학과 방과후에 열심히 연습하여 경기에서 동료들과의 호흡이 잘 맞았다. 첫 경기에 패배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이 됐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팀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우리 팀은 경기에서 지고 있어도 시무룩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장점이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끝으로 대회 마지막 소감을 밝힌 장진오는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셨고 주장인 (이)상혁이형이 첫 경기에서 슛에 칭찬해주었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형, 친구들과 대회에 참가하여 즐겁고 좋은 추억을 남겼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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