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SK는 시즌 처음으로 100점 고지를 넘어섰다. LG는 팀 통산 3번째이자 14년 만에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서울 SK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19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경기에서 105-76으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1패 후 2연승을 달렸고, LG는 3연패에 빠지며 10위로 떨어졌다.
SK는 이날 경기 시작부터 술술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안영준을 선발로 출전시켜 매치업에서 우위를 확실하게 점했다. 특히, 조성민과 강병현을 괴롭혔다. 강병현은 1쿼터 1분 17초를 남기고 3반칙에 걸렸다.
자밀 워니(29점 10리바운드)가 득점을 주도하는 가운데 김선형(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 최준용(1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영준(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김시래 수비를 위해 투입한 최성원도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기록했다. 애런 헤인즈(10점)까지 더하면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맛봤다.
SK는 고른 활약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100점을 넘어섰다. 헤인즈가 경기 종료 1분 50초를 남기고 101점을 기록하는 점퍼를 성공했다.

LG가 개막 3연패를 당한 건 2004~2005시즌 개막 4연패와 2005~2006시즌 개막 3연패 이후 14시즌 만이자 팀 통산 3번째다.
SK는 2연승과 함께 우승후보다운 상승세를 탔고, LG는 10위로 떨어진 채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야 하는 위기에 빠졌다.
SK는 12일 원주 DB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LG는 11일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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