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남,녀 일반부 결승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서울대표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경기 내내 상대 충북대표 건국대를 압도해 103-6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몸이 덜 풀린 듯 건국대에게 먼저 실점을 내준 상무는 전준범(194cm, F)의 3점슛을 시작으로 전성현(189cm, F)이 연달아 3점포를 터트렸고, 서민수(197cm, C)가 수비를 따돌리며 드라이브 인 공격으로 점수를 만들며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건국대는 주현우(198cm, C)와 이용우(184cm, G)가 반격에 중심에 섰지만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상무의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5-8로 크게 앞선 상무는 공격에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2쿼터 들어 상무는 인사이드에서 박세진(201cm, C)이 높이의 위력을 발휘했고, 외곽에선 장신 가드 이동엽(193cm, G)이 3점슛을 터트리며 점수 차를 늘려갔다.
큰 점수로 앞선 상무는 후반에도 맹공을 퍼부으며 점수 차를 더욱 늘려 여유있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대회 5연패에 한 발 다가섰다.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경기대표 경희대가 같은 대학팀인 광주대표 조선대를 83-5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자 일반부 준결승전에서는 경남대표 사천시청이 79-59로 대구대표 대구시청에 승리를 했고, 경북대표 김천시청은 후반 끈질긴 추격을 펼친 부산대표 부산대에 56-54로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경기 결과>
* 남자 일반부 준결승전 *
서울 상무 103(25-8, 15-21, 34-18, 29-16)63 충북 건국대
경기 경희대 83(24-13, 12-15, 25-16, 22-10)54 광주 조선대
* 여자 일반부 준결승전 *
경남 사천시청 79(21-16, 24-17, 24-13, 10-13)59 대구 대구시청
경북 김천시청 56(22-6, 11-17, 14-15, 9-16)54 부산 부산대
#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