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현민 발목 부상 복귀, 추일승 감독 “최대한 출장 시킬 예정”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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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이종엽 인터넷기자] 꼴찌 탈출을 노리는 고양 오리온이 이현민의 복귀라는 호재를 맞이했다.

고양 오리온은 7일 고양 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시즌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6승 12패를 기록 중이고 나란히 공동 9위에 올라있다. 꼴찌 싸움의 단두대 매치에서 오리온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오리온 가드진의 큰 힘이 되어주는 이현민이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

이현민은 지난 30일 전주 KCC와의 경기를 마친 후 갑작스러운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5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3일 병원을 찾아 MRI 진단을 받았는데, 이현민이 왼쪽 발목 후경골근 힘줄에 자극이 가해지면 통증이 발생한다고 한다”며 이현민의 몸 상태를 전했다.

하지만 7일 경기 전 코트 위에는 이현민이 보였다. 경기 전 만난 이현민은 “컨디션이 좋다”고 운을 띄운 후 “지난 KCC전에 너무 열심히 뛰어서인지, 다음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작스러운 통증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 호전 되었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현재 한호빈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고, 조던 하워드가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오리온 입장에서는 더욱이 이현민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에 이현민은 “감독님이 특별히 주문하신 것은 없다. 늘 하던 대로 하겠다”며 덤덤한 복귀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만난 추일승 감독은 “(이)현민이가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현민이의 힘이 닿는 데까지 출장시킬 생각이다. 상대가 김시래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많기 때문에, 이현민이 김시래를 잘 봉쇄하면 좋겠다”며 이날 경기 이현민의 활용법을 밝혔다.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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