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CC에 3연승 노리는 이상범 감독 "기본적인 부분을 가져가야 한다"

조소은 / 기사승인 : 2019-12-07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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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소은 인터넷기자] "부상선수들이 돌아왔다고 바로 좋아지지는 않는다. 다시 맞춰나가야 한다"

원주 DB가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3라운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DB는 KCC를 상대로 2연승을 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었다.

지난 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연승을 마감했지만, 부상으로 빠져있었던 윤호영과 허웅이 복귀를 알리면서 골칫거리였던 선수 구성에 숨통을 트여줬다. 그러나 아직 완벽하지 못한 경기 감각으로 팀에 큰 이바지는 못 했지만, 이상범 감독은 그보다 복귀에 초점을 두는 듯했다.

이상범 감독은 "부상 선수가 돌아온다고 해서 바로 좋아지지는 않는다. 또다시 맞춰가야 하고, (윤)호영이 같은 경우는 아직 부상 부위가 완전하지는 않다"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아직 슛감이 좋지 못한 허웅에 대해서도 "아직 좀 있어야 한다. 이번 시즌 시작하고 부상 때문에 몇 경기 못 뛰었다. 1-2주 정도는 기다려줘야 한다"라며 여유를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전자랜드전에서 패배했지만, 그날 경기 외국 선수들은 본인들의 역할에 충실하며 점점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린이나 오누아쿠가 점점 자신들이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잘해주고 있다. 또 잘 적응하고 있다" 만족감을 드러냈다.

KCC와의 경기에서는 이정현을 경계하는 기색을 내비치며 "다른 매치업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정현, 이대성의 매치업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밝히며 그 부분을 경계하며 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편, DB는 11승 7패로 단독 2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KGC인삼공사가 그 뒤를 바짝 쫓기고 있다. 만약 이날 승리를 거둘 경우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를 반 경기에서 한 경기 차이로 벌릴 수 있지만, 질 경우 단독 2위였던 자리 옆에 KGC인삼공사가 함께 자리하게 된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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