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이종엽 인터넷기자] 최진수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오리온을 꼴찌에서 끌어냈다.
고양 오리온이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72-64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장한 최진수는 29분 17초를 소화, 10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날 최진수는 전반에 소극적인 플레이로 2득점만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팀이 역전에 성공한 3쿼터에 귀중한 7득점을 집중시키며 활약했다. 또한 최진수는 경기 종료 1분여 전 상대 외국 선수 캐디 라렌의 골밑슛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Q. 승리 소감?
기분 좋다. 작년에도 1~2라운드에 다소 부진했는데, 3라운드부터 치고 올라와 6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오늘 경기가 3라운드 첫 경기였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3라운드로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다.
Q. 3쿼터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하프타임에 감독님이 따로 불러서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하셨다. 감독님 말씀대로 1대1 상황에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언제나 찬스가 나면 자신있게 하려고 하는데, 전반에는 잘 안됐던 부분이 후반에는 잘 먹혀들었던 것 같다.
Q. 4쿼터 막판 결정적인 블락슛을 해냈다.
트랩 디펜스를 준비했는데, 매치업 상대를 놓치는 바람에 라렌에게 도움 수비를 갔다. 이전부터 라렌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준비했을 때, 라렌이 외곽의 동료들을 살피기 보다는 골밑에서 올라가는 성향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운이 좋았다.
Q. 수비 노하우가 생긴 것인가?
프로에서 이제는 준고참 정도 되다보니, 어느 정도 대처가 되는 거 같다.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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