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길렌워터와 첫 맞대결’ 워니 “최근 경기 중 가장 좋았다”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7 20:1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김기홍 인터넷기자] 워니가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SK가 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와의 맞대결 3연승을 달렸고, 2위 원주 DB와의 승차를 3경기차로 벌렸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선수는 트로이 길렌워터였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는 자밀 워니였다. 워니는 28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하며 수훈 선수가 됐다. 특히 길렌워터가 전반에 14점을 올렸지만 후반 들어 2점에 묶이며, 개인 맞대결에서도 워니가 판정승을 거뒀다.

길렌워터와 첫 맞대결을 치른 워니는 “길렌워터의 공격루트가 워낙 다양해서 막기가 어려웠다. 역시 좋은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워니는 “최근 경기 중 가장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Q. 승리 소감은.

최근 경기 중 가장 잘된 경기라 생각한다. 전자랜드가 강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리드를 하더라도 충분히 쫒아올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다. 중간에 실수가 몇 차례 나왔지만, 잘 마무리했다.

Q. 길렌워터와의 맞대결 어땠나.

그는 정말 좋은 선수다. 직접 맞대결을 해본적은 없지만 중국에서 길렌워터가 뛰는 걸 본적이 있다. 공격루트가 다양하다보니 막기가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만족한다.

Q. 하프타임 때 문경은 감독이 길렌워터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는데?

경기 초반에는 길렌워터의 성향 파악에 주력하면서 실점을 몇 차례 했다. 후반 들어 팀 수비가 잘되면서 그를 잘 틀어막았다. 물론 감독님 말씀이 큰 도움이 됐다.

Q. 문 감독이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공격 리바운드가 내 최대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최근에 잘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은 그 부분에 더 신경쓰다 보니 위치 선점을 잘 할 수 있었다. 내가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따내면 팀의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사진_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