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리바운드 18개’ 라건아 "오누아쿠 득점, 최대한 저지하려 했다"

조소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7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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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 조소은 인터넷기자] 전주 KCC가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66-63으로 승리했다.

1쿼터부터 4쿼터 막판까지 팽팽했던 경기는 경기 종료 약 1분도 안 남긴 시점부터 서서히 기울더니 KCC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DB도 끝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KCC 역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3연패를 마감하는 승리를 챙겼다.

KCC는 전반전 그린의 수비를 전담했던 송창용이 U파울 두 개로 코트를 빠져나가면서 선수 구성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연패를 끊고자 했던 선수들의 의지로 위기를 넘기며 그동안 흔들렸던 조직력을 서서히 다시 끌어올리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날 경기 이정현(10득점 3어시스트 4스틸)과 더불어 승리에 한몫한 라건아는 33분 28초를 소화하며 14득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평균보다 적은 득점이었지만, 높이가 좋은 DB를 상대로 리바운드 18개를 잡아낸 부분은 고무적이었다. 승리 후 라커룸에 들어온 라건아는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Q. 승리 소감은?

3라운드 시작을 승리로 시작해서 좋다. 아직 선수들끼리 맞춰가고 있는 단계이고, 파이팅 있게 이어져서 좋았다.

Q. 공격도 공격이지만 오늘은 수비에 비중을 두는 듯했다. 감독님의 지시가 있었는지.

일단 수비를 열심히 하고 싶다. 어느 정도 수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고, 감독님의 지시도 있었다. 치나누 오누아쿠의 득점을 저지하도록 노력하기도 했다. 매치업 상대에게 많은 득점을 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Q. 조금씩 맞춰가는 과정인데, KCC가 앞으로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선수들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배워가고 익숙해져 가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리바운드나 수비에서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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