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2연승 노리는 추일승 감독 “리바운드와 PG 안정성 중요”

배현호 / 기사승인 : 2019-12-08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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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배현호 인터넷기자] 오리온이 KGC인삼공사전 2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나선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은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오리온은 KGC인삼공사와의 1라운드(71-73), 2라운드(64-81)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그만큼 이날 승리가 어느 때보다 간절할 터.

경기 전 만난 추일승 감독은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의 공격적인 수비에 당했다. 스틸도 많이 당했다. 작년(2018-2019 시즌)에는 6전 전승을 했지만 지금은 작년보다 가드진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극복해야 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호빈의 복귀에 대해서는 “쿼터당 2-3분 정도 뛰게 할 예정이다. 체력적인 부분도 감안해서 준비시킬 예정이다.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경기력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경기 출전을 예고했다.

이어 추일승 감독은 “한호빈 본인은 70% 정도 몸 상태가 올라왔다고 한다. 쿼터당 2-3분 뛰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일승 감독이 꼽은 오리온의 반등점은 리바운드와 포인트 가드진의 안정성이었다. “3라운드에선 치고 올라갈 중요 요소는 제공권과 포인트가드 안정성이다. 오늘(8일)은 상대에 오세근이 없으니, 인사이드를 잘 활용하여 우위를 가져갈 생각이다. 상대가 앞 선부터 넘어 오는 것을 지연시키고자 하고, 특히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드리블을 최대한 막고자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추일승 감독은 “연승이 없어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힘들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중요하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며 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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