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고종현 인터넷기자] 10위 LG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창원 LG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3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7일, 오리온에 접전 끝에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은 LG는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만난 LG 현주엽 감독은 먼저 전날(7일) 오리온과의 맞대결을 돌아봤다. 현 감독은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해줬다. 수비적인 부분은 잘 해줬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쉽다.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허용했다”며 전날(9일) 경기 패인을 짚었다.
이어 현 감독은 “3,4라운드에는 반드시 반등해야 한다. 국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고 외국 선수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전체적으로 슛 감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슛 컨디션만 회복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3라운드 반등을 다짐했다.
한편 현 감독은 어깨 부상으로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조성민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성민이가 연습을 하다 또다시 다쳤다. 빨리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지 욕심을 부린 것 같다”면서 “(조)성민이가 돌아오면 외곽에서 공격을 조금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을 텐데 많이 아쉽다. 아직 뛸 수 있는 몸이 전혀 아니다”며 조성민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음을 전했다.
끝으로 현 감독은 예능 출연 이후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팬분들이 원정 경기도 홈경기처럼 느껴질 정도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다. 선수들도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매번 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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