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아쉬움 감추지 못한 추일승 감독 “로테이션 수비 되지 않았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8 17:3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고양 오리온의 시즌 첫 연승 도전은 만만치 않았다. 오리온은 8일 홈구장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대결에서 69-85로 패배했다. 오리온은 이날 경기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진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로 끝이 났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이번 시즌 연승이 없는 유일한 구단으로 남게 되었으며,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도 3전 전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팀내 최다득점인 17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까진 막을 순 없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이)승현이만 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Q. 경기 소감은.

상대방에게 경기를 갖다 바쳤다. 1쿼터 초반 출발은 좋았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왔는지 하지 말아야 할 실책과 쉬운 득점 찬스를 많이 놓쳤다. 또한, 서로에게 공격을 미루는 경향을 보여 공격 정확도를 떨어뜨렸다. 이런 것들이 오늘(8일) 게임 주도권을 KGC인삼공사에게 넘겨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힘든 일정이어서 마무리를 더 잘했으면 했는데 아쉽다.

Q. KGC인삼공사에게 많은 3점을 허용했다. (KGC인삼공사는 3점 14개를 성공시켰다)

로테이션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외곽슛을 많이 허용했다. 스몰라인업을 운영하면 제공권에서 밀리고, 빅라인업에선 수비에서 문제가 많았다. 3-2 지역방어나 맨투맨 모두 잘 되지 않았다.

Q. 한호빈이 복귀했다.

후반에는 경기가 많이 기울어져서 상대적으로 경기력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경기 초반에는 어색해보였다.

Q. 이승현(17득점)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오늘(8일) 경기 (이)승현이만 제 역할을 해준 거 같다. 체력적으로 가장 잘 버텨주었고,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승현이가 가장 잘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