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하이' LG 김성민 “더욱 공격적인 선수로 발전 하겠다”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8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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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이종엽 인터넷기자] 김성민이 소금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창원 LG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5-72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장한 김성민은 15분 30초를 소화, 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많은 득점은 아니지만 개인 최다 득점을 올린 김성민에게는 의미가 깊을 터. 이에 경기 후 만난 김성민은 “6득점이 커리어 하이라는 사실은 좀 민망하다”며 운을 띄운 후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두 자릿 득점 이상을 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겠다. 지켜봐 달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날 김성민은 1쿼터 종료 3분 30여초 전 상대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4점 플레이를 완성시키며 잠실에 모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민은 “정말 기분이 좋다. 농구를 시작한 이후 처음 성공시킨 4점 플레이었다”고 웃어 보인 후 “하지만 그 득점이 마지막 필드골이었던 점은 다소 아쉽다”며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LG 현주엽 감독 또한 “(김)성민이가 오늘 오랜만에 많은 출장시간을 가져갔다. (경기 전에) 김성민에게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라고 주문했는데 잘 해줬다. 득점력이 좋은 선수이니 경기를 더 많이 뛰다보면 더 좋은 모습 보일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LG는 김성민 뿐만 아니라 김시래(19득점 9어시스트)까지 활약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이에 김성민은 “(김)시래 형의 존재가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김)시래 형이 2대2 플레이나 속공이나 수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많은 조언을 해준다”며 팀 선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김성민은 “내 장점은 슛이다. 팀 내 외곽슛 성공률이 좋지 않은데,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겠다”며 자신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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