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상승세의 KT, 부산 팬들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으로 화답

김태현 / 기사승인 : 2019-12-09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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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태현 인터넷기자] KT가 올 시즌 가장 많은 홈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다.


8일 부산 KT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총 4,182명의 관중이 이날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올 시즌 KT의 홈 최다 관중 수. 종전 기록은 지난 10월 6일 열린 서울 SK와의 홈 개막전 관중 수인 4,066명.


KT는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양궁농구’를 통한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며 KT 팬들로 하여금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최다 관중 수(4,002명)를 개막전부터 넘어섰다.


다시 한번 KT가 화끈한 경기력으로 홈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는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휴식기 후 펼쳐진 3경기에서는 경기당 93.7점(82.3실점, 득실 마진 +11.3)을 넣으며 공격 농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장기인 3점슛 역시 매 경기 10개 이상(10/11/13개)을 성공했다. 리바운드(41개)와 어시스트(24.3개)에서도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KT는 4,182명의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83-72로 현대모비스에 승리를 거뒀다. KT의 '신성' 허훈(27득점 8어시스트)과 양홍석(16득점 8리바운드)이 승부의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


KT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원정 7연전에 돌입한다. 서울-창원-안양-전주-원주-인천-고양을 오가는 만만치 않은 일정이다. KT가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억하며 거듭되는 원정경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한편, KT의 다음 홈경기는 4라운드 첫 경기이자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펼쳐질 창원 LG와의 ‘농구영신’ 경기. 올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농구와 함께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팬들이 부산사직실내체육관을 찾을지 역시 기대된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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