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원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올림픽 3x3 1차 예선 가이드 라인'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2-09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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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을 향한 가이드 라인이 나왔다. 올림픽 3x3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선수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3월 인도에서 개최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을 앞두고 선수들이 준비하고,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선수들 본인이 본인을 챙기지 못할 경우 국가대표에 발탁되고도 올림픽 예선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선수들의 여권 등록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에 도전하려는 선수들이라면 반드시 본인의 여권 사본을 협회로 보내 등록해야 한다. FIBA 규정에 따라 2018년 1월1일 이전에 발급된 여권을 제출한 선수들에 한해 국가대표 발탁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하며 "여권의 만료 기한은 무관하다. 여권이 만료됐더라도 2018년 1월1일 이전 발급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반드시 협회를 통해 FIBA에 등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대표에 발탁되더라도 FIBA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로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IBA에 여권을 등록하기까지는 열흘의 시간이 걸린다. 여권 등록 마감 기간을 고려하면 최소 2020년 1월6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는 협회에 본인의 여권을 등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국가대표 발탁 기준이 되는 FIBA 3x3 개인 랭킹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협회 관계자는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많은 선수들이 2019년 11월 1일 개인 랭킹을 기준으로 국가대표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출전의 기준이 되는 개인 랭킹은 2020년 1월 17일 정오(국제표준시간 기준)를 기준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이번 1차 예선에는 국내 랭킹 50위 안에 들지 못했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많이 알려진 자국 랭킹 10위 안, 54,000점 포인트 등의 선수 선발 규칙은 올림픽 본선에만 적용된다. 그리고 2020년 7월24일까지 최소 만 18세가 되는 선수라면 누구나 올림픽 국가대표에 도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설 대표팀의 경우 자국 랭킹 10위 안에서 반드시 2명을 선발해야 하고, 나머지 2명은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다. 2명의 예비 엔트리 경우에는 반드시 자국 랭킹 10위 안에서 선발해야 한다.


이번 가이드 라인에 따라 여권 등록을 원하는 선수들은 02-420-4388로 문의하거나 [email protected]으로 여권을 등록할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가이드 라인*
1. 2018년 1월1일 이전 발급된 여권 등록(필수)
2. 국내 선수 랭킹 기준은 2020년 1월17일 정오(국제표준시간 기준)
3. 대표팀 4명 중 2명은 반드시 TOP 10에서 선발, 나머지 2명은 랭킹 상관없이 선발 가능, 예비 엔트리 2명은 반드시 TOP 10에서 선발


#사진_점프볼DB(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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