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커리어 하이 19득점' LG 김준형의 손이 뜨겁다

홍성현 / 기사승인 : 2019-12-09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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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홍성현 인터넷기자] 김준형의 뜨거운 손이 LG를 승리로 이끌었다.

창원 LG는 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KBL D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5-64로 승리했다.

프로 진출 후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준형의 활약에 힘입은 LG는 D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LG의 수훈 선수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준형(F, 201cm)이었다. 김준형은 3점슛 5개를 포함 19득점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김준형의 손 끝이 달아올랐다.

김준형은 1쿼터부터 세 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전자랜드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어 3쿼터와 4쿼터에도 각각 하나의 외곽포를 쏘아올리며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김준형은 득점 뿐만 아니라 수비 가담에서도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블록슛도 2개를 곁들였다.

어제(8일) 잠시 1군에 합류했던 김준형은 D리그에 그치지 않고, 남은 시즌 1군 진입을 목표로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오늘 슛 성공률이 높고 잘 들어가서 기분이 좋다. 리바운드도 많이 참가하고 잡아내서 좋았다. 오펜스 리바운드가 적은 것은 아쉽다.

Q. 코칭 스태프에게 들은 이야기는 없나?

슛은 찬스가 나면 자신 있게 던지라고 하신다. 그 말을 듣고 부담 없이 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리바운드는 딱히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참가하면 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Q. 오늘 프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는데, 최근 슛 감각은?

최근에 잘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게임에 투입돼서 자신감 있게 쏘려고 했다. 그래서 잘 들어간 것 같다.

Q. 오늘 1쿼터부터 팀이 앞서나갔는데 그 원동력은?

처음부터 공격 위주보다는 수비 먼저 하려고 했다. 그것이 성공해서 앞서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Q.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어제 잠시 1군에 합류를 했다. D리그뿐만 아니라 1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기회를 받는 것이 목표다. 1군에서도 D리그 때처럼 자신 있게 슛 쏘고 리바운드 잡기 위해 많이 뛰어다니는 것이 목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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