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기홍 인터넷기자]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박하나의 투입을 예고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지난 11월 29일 부산 BNK전에서 발목 인대 부분 파열을 입고 아웃된 리네타 카이저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최근 경기 내용만큼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4일 부천 KEB하나은행을 끝까지 밀어붙였으나, 4쿼터 들어 마이샤 하인스-알렌의 골밑 장악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6일 청주 KB스타즈전 역시 2점차로 석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에 임근배 감독은 “시즌이 선수들의 경험을 쌓게 하는 무대는 아니다. 하지만 지금 외국선수가 없다보니 어쩔 수 없게 됐다. 국내선수들이 이 고비를 잘 이겨낸다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임근배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좋았던 부분으로 ‘존 디펜스’를 꼽았다.
“나는 원래 존 디펜스를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팀 상황상 쓰지 않을 수가 없다. 변형된 형태의 존 디펜스도 연습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완성도를 높이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임근배 감독은 그간 무릎이 좋지 않아 결장해왔던 박하나의 교체 투입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박하나는 11월 2일 KEB하나은행전을 마지막으로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임 감독은 “(박)하나가 여전히 무릎이 좋은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본인이 뛰면서 감을 끌어올리고 싶다고 했다. 경기 중간에 짧은 시간 투입하여 상태를 점검해보려 한다”고 말한 뒤 코트로 떠났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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