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6연패’ 임근배 감독 “힘든 상황에도 잘 싸웠다”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9 21:5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용인/김기홍 인터넷기자] 임근배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65-7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생명은 6연패 늪에 빠지며 5위로 쳐졌다. 6연패는 삼성생명 구단 역대 최다 연패 2위 기록.

삼성생명은 배혜윤(2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올렸고 김보미도 13득점을 보탰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비키 바흐(17득점)에게 리바운드를 17개나 허용하며, 리네타 카이저의 부상 공백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그럼에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을 질책하지 않고 박수를 보냈다. 임 감독은 “팀에 부상자가 많아 가용 인원이 부족하다. 힘든 상황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줬다. 다들 수고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Q. 경기 총평은.

어려운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 않고 잘 해줬다. 선수들에게 큰 할 말은 없다. 물론 경기 중간 부족한 부분도 다소 있었지만, 그건 언제든 있는 일이다. 졌지만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Q. 다음 경기까지 다소 여유가 있다.

그간 국내선수들의 부담이 많았다. 아무래도 한 이틀은 선수들을 좀 쉬게 해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Q. 최근 경기들에 비해 외국선수 공백이 유독 크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비키 바흐가 높이가 있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충분히 잘 버텨줬다고 본다.

Q. 이주연, 김한별이 부상으로 벤치에 들어갔는데?

(이)주연이는 무릎을 부딪혔고, (김)한별이도 팔이 좀 꺾였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거의 매 게임마다 다치는 선수가 나오는 것 같다. 열심히 뛰다 나온 부상이라 뭐라 할 수도 없고 그저 아쉽다.

Q. 박하나가 오랜만에 출전했다.

오랜만에 뛰다 보니 슛 감각은 다소 좋지 않았다. 당분간은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해야 할 것 같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