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골밑 공격도 잘해요' 내외곽 득점 폭발시킨 닉 미네라스

김호중 / 기사승인 : 2019-12-10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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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호중 인터넷기자] 닉 미네라스가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팀 연패 탈출 선봉장에 섰다.

서울 삼성은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3-80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5연패 늪에서 탈출, 시즌 9승(12패)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단독 7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생각보다 쉬운 승리를 따냈다. 1쿼터를 28-12로 압도, 초반 분위기를 선점했기 때문.

그 중심에는 미네라스가 있었다. 미네라스는 1쿼터에만 13득점을 터뜨렸다. 홀로 DB의 총 1쿼터 득점(12점)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초반 분위기 선점에 앞장섰다.

미네라스는 1쿼터 좋은 활약을 경기 내내 이어갔다. 미네라스는 경기 내내 훌륭한 기량을 뽐내며 25득점(2P:8/9,3P:2/6),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매서운 득점을 터뜨렸다.

개인 성적도 훌륭했고, 팀도 완승을 거뒀지만 미네라스는 아쉬움을 표하며 이날 경기 총평을 시작했다. 미네라스는 DB의 막판 프레스에 당황한 팀 집중력에 아쉬움을 표하며 "이기고 싶다면 40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팀 전체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면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란 얘기도 덧붙였다.

다음은 경기 수훈 선수 닉 미네라스와의 일문일답.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34분 동안 좋은 경기를 보였으나, 마지막 6분은 최악이었다. 이기고 싶다면 40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야 된다.

Q. 리바운드 적극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 좋은 결과가 없어서 리바운드에 집중했다. 리바운드 집중이 승리로 이어졌다.

Q. 삼성이 리바운드 최하위에 있는데, 이를 어떻게 보는가(평균 32.3개)?

리바운드는 한두 명의 선수가 잡는 것이 아니다. 다섯명의 선수가 함께 잡는 것이다. 팀 전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Q. 최근 외곽슛 난조 때문에 고생했을 것 같은데.

시즌은 길다. 누구나 그동안 오르락내리락한다. 앞으로 집중해서 외곽슛 성공률을 끓어 올리겠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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