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향한 한국 3x3의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예선 국가대표 선발전 겸 KBA 3x3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1일 일본 우쓰노미야에서 전해진 한국 남자 3x3의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진출 소식은 모처럼의 낭보였다. 협회를 비롯해 KXO, 프리미어리그 등 국내 3x3 단체들이 각자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었다.
올림픽 본선과 1차 예선 진출국들이 정해진 후 일본은 발 빠르게 대표팀 강화합숙훈련에 돌입했고, 몽골은 남, 녀 대표팀을 소집해 올림픽 대비책 세우기에 들어갔다. 필리핀 역시 동남아 3x3 대회에 출전하며 전력을 다지는 사이 국내대회 일정이 끝난 한국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인해 한국 역시 도쿄올림픽 도전을 위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올림픽 3x3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코리아투어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2018년 1월1일 발급된 여권 소지자여야 한다. 또한, 선수 본인이 직집 신청서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차 트라이아웃에 임할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고, 트라이아웃 참가 대상자 수는 접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19일(일) 오전 진행 예정인 트라이아웃 종료 후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올림픽 3x3 국가대표팀 구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올림픽 3x3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KBA 3x3 농구대회를 겸하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12월 첫 개최를 해 무려 99팀이 몰렸던 KBA 3x3 농구대회는 올해 초등부를 신설, 총 4개 종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KBA 3x3 농구대회 참가의 경우 올해 열린 코리아투어와 협회 주최 3x3 대회 상위 입상 팀들을 대상으로 1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1차 접수 후 종별 잔여 팀은 2차 자율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올림픽 3x3 국가대표 선발전 참여 선수들의 KBA 3x3 농구대회 참여도 가능하다.
올림픽 3x3 국가대표 선발전과 KBA 3x3 농구대회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예선 국가대표 선발전 겸 KBA 3x3농구대회 접수 마감 일정*
1. 올림픽 3x3 국가대표 선발전 : 2019년 12월31일(화) 17시
2. KBA 3x3 농구대회 :
1) 1차 접수 2019년 12월26일(목) 18시
2) 2차 접수 2019년 12월27일(금)~1월2일(목) 18시
#사진_점프볼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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