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SK 문경은 감독 “(김)선형이에게 여유를 주고자 했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3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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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설 인터넷기자] 서울 SK에게 연패는 없었다.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에게 89-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15승(6패)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며, 단독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연패 기록이 없는 SK는 이를 계속 이어나가며, 오리온전 4연승 행진에도 성공했다.

이날 SK의 김선형은 19득점(3점 3/3), 애런 헤인즈(38, 199cm)는 2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도합 42점을 생산했고, 최준용(11득점)과 안영준(7득점)도 팀 승리를 도왔다. 한편, 오리온의 조던 하워드는 후반에만 18득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전반종료 14점(42-28)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김선형과 김민수를 선발라인업에 포함시켜 공격적으로 임했다. 다행히 연패를 또 면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Q. 경기소감은?

연패를 또 면했다.(웃음) 오늘(13일)은 (김)선형이와 (김)민수를 선발라인업에 포함시켜 공격적으로 시작하려했다. 초반부터 공,수양면으로 선형이가 잘 잡아줘서 출발이 좋았다. 민수 같은 경우, 경기 초반에는 좋지 못했지만 3쿼터부터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면서 컨디션이 올라온 거 같았다.

Q. 김선형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부상이 있거나 몸 상태가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벤치에서 시작을 해서 주어진 시간이 짧고, 수비를 우선적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디 공격을 할 때 급해진다고 하더라. 순서를 바꿔 시간적으로 여유를 주니, 심적으로 안정을 가지고 플레이 했다.

Q. 애런 헤인즈(23득점)가 좋은 활약을 했다.

오랜만에 (애런) 헤인즈가 답답한 경기흐름을 잘 잡아줬다. 자밀 워니의 체력 안배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

Q.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다음 경기(15일)를 준비 하자면.

오세근은 없지만, 요새 활약이 좋은 젊은 변준형과 박지훈이 있다. 뒷 선은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앞 선에서 최준용과 안영준의 신장을 활용한 수비를 준비 할 예정이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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