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3연승&KT전 5연승 도전 LG 현주엽 감독 “외곽슛과 속공 제어가 관건”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12-14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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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LG가 KT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


창원 LG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LG가 승리(79-76, 82-71)를 챙겼다. LG는 최근 열린 원정 3연전에서 2승을 챙기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는 LG는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단독 3위까지 치고 올라온 KT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현재 LG는 KT전 4연승을 달리며 천적 관계를 형성했다. 하지만 최근 KT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6연승을 질주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기 때문. 갈 길 바쁜 LG로선 순위표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이날 승리가 절실한 상황. LG는 KT의 상승세를 잠재워야만 승리에 다가설 수 있다.


LG 현주엽 감독은 외곽슛 봉쇄와 속공 제어가 이날 경기의 키포인트라고 말했다. “KT가 최근 워낙 경기력이 좋다. 3점슛을 최대한 안 내주는게 중요할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상대 외곽이 터지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3점슛과 속공 제어가 관건이다”라고 이날 경기 계획을 밝혔다.


시즌 첫 3연승과 KT전 5연승에 도전하는 그는 국내 선수의 득점을 최소화해야 승리에 다가설 수 있다고 했다.


“(KT) 국내 선수들의 득점을 줄여야 승산이 있다고 본다. 허훈 수비는 (김)시래와 (정)성우가 번갈아 가면서 막을 예정이다. 원래는 성우에게 먼저 (허)훈이를 맡기려 했는데 시래가 먼저 해보겠다고 해서 가까운 쪽에 있는 사람이 막기로 했다.” 현주엽 감독의 말이다.


덧붙여 그는 “앞에서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생각이다. 그런 다음 도움 수비를 가는 쪽으로 준비했다. 또 작년에는 (양)홍석이와 (김)영환이 쪽에 미스 매치가 발생했는데, 지금은 (정)희재, (김)동량이가 그 부분을 잘 메워주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코트로 나섰다.


홈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 가려는 LG는 김시래, 정성우, 강병현, 김동량, 캐디 라렌이 먼저 선발로 나선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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