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이번 시즌 8차례 나온 1점 차 승부에서 홈팀들이 승리보다 패배를 더 많이 당하고 있다. 1점 차 승부에서 홈 팀 승률 12.5%(1/8)는 역대 최저 기록이다.
부산 KT는 14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74-73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8번째 1점 차 승부다. 다만, 또 다시 홈팀이 아닌 원정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8번의 1점 차 승부에서 전자랜드만 유일하게 홈에서 이겼다.
◆ 2019~2020시즌 1점 차 승부
2019.10.05 LG vs. 삼성 82-83
2019.10.06 전자랜드 vs. 삼성 79-78
2019.10.13 현대모비스 vs. 삼성 70-71
2019.10.18 KGC vs. 현대모비스 76-77
2019.11.15 DB vs. KGC 77-78
2019.11.16 LG vs. 오리온 80-81
2019.11.20 전자랜드 vs. KGC 69-70
2019.12.14 LG vs. KT 73-74
※ 앞쪽이 홈팀
이번 시즌 1점 차 승부에서 홈 팀의 승률은 12.5%에 머물고 있다. 이는 시즌별 1점 차 승부 홈 팀 승률에서 최저 기록이다. 기존 최저 승률인 2010~2011시즌 25.0%(2승 6패)의 딱 절반이다. 최고 승률은 2003~2004시즌의 68.8%(11승 5패).
2001~2002시즌부터 지난 시즌(2000~2001시즌 이전을 배제한 이유는 당시 중립경기가 있었기 때문)까지 1점 차 승부 홈 팀 승률은 45.0%(107승 123패)로 50% 미만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유독 더 낮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이번 시즌과 동일한 107경기 기준 1점 차 승부는 10경기와 9경기였다. 이 때 역시 홈 팀 승률은 30.0%(3승 7패)와 22.2%(2승 7패)로 저조했다. 108번 이후 경기에선 2017~2018시즌에는 그대로 28.6%(2승 5패)로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70.0%(7승 3패)로 대폭 올랐다.
2001~200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3라운드 이전과 4라운드 이후 1점 차 승부 승률을 살펴보면 42.7%(50승 67패)와 50.4%(57승 56패)로 편차를 보인다.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홈 팀이 1점 차 승부에서 조금 더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KT(나산, 코리아텐더 시절 포함)는 이날 승리하며 1점 차 승부에서 50.9%(29승 28패)로 50%를 넘어섰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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