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막강 화력 과시한 삼성 U15부, KCC 대파하며 첫 승 신고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5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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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경기 내내 막강 화력을 과시한 삼성 U15부였다.

삼성 U15부는 15일 용인 STC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주말리그 A권역 첫 경기에서 KCC U15부를 62-17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강민성(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이상윤을 중심으로 장준호(9득점), 황승준(7득점), 강빈(6득점)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덕에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KCC는 후반 막판 3점슛 2개를 터트려 끝까지 승리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삼성의 막강 화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삼성의 이상윤(188cm)과 강민성(186cm)이 지배한 전반이었다. 이들은 전반 팀 득점(27점) 중 14점을 책임지며 공격 선봉에 섰다. 두 선수 나란히 75%로 정확한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특히 벤치에서 출격한 강민성은 4분 만에 폭풍 6득점을 몰아치는 등 득점력을 한껏 과시했다. 이문성과 장준호의 득점 지원까지 이뤄진 삼성은 27-6으로 앞선 채 후반을 준비했다. KCC는 조주한과 김찬웅이 득점에 가담했으나 실책을 무려 9개나 범하며 초반에 완전히 흐름을 넘겨주고 말았다.

삼성의 화력은 후반에도 식을 줄 몰랐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서 득점이 터졌다. 이상윤(6점)과 (5점)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3점슛도 4개나 성공시키며 60점 고지를 돌파하는 데 이르렀다. KCC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승부는 이미 삼성 쪽으로 기울었지만, 조주한이 쉴새없이 득점을 올렸고, 최성인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수훈 선수는 강민성(13득점)과 함께 두자릿 수 득점(10득점)을 기록한 이상윤(186cm). "동료들 덕분에 쉽게 경기가 풀렸다"고 운을 뗀 그는 "돌파 뿐만 아니라 외곽에서 슛까지 잘 터져 초반부터 쉽게 쉽게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장점으로 다재다능함을 꼽은 그는 "돌파와 슛을 모두 좋아한다. 최근 들어서는 미드레인지 게임도 장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 경기에서 잘 통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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