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강원도협회장배] 속공으로 상대 압살한 아이솔, 클럽 4부 우승!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2-15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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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강한 압박을 통한 스피드 넘치는 속공이 아이솔에게 우승을 안겼다.


15일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강원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클럽 4부 결승에서 2쿼터 중반 속공과 3점슛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퍼부은 아이솔이 프라임을 55-33으로 대파하고 클럽 4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열린 문광기 농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만큼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아이솔은 결승까지 파죽지세로 오르며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한 수비를 통한 속공에 강점을 갖고 있는 아이솔은 상대에게 숨 쉴 틈도 주지 않으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아이솔은 초반부터 골밑에서 힘을 냈다. 이원재가 상대 견제에도 불구하고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4-0으로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시작하는 아이솔이었다. 속공에도 능한 모습을 보인 아이솔은 김동현이 속공 상황에서 상대 파울을 얻어내며 6-0으로 한 발 더 앞서나갔다.


프라임은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1쿼터 중반까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부진이 이어지던 프라임은 1쿼터 종료 4분10초 전 이선종의 3점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1쿼터 후반 김동현이 2개의 스틸을 모두 속공 득점으로 연결한 아이솔은 10-3까지 앞서며 프라임을 압박했다. 아이솔의 기세에 밀리던 프라임은 1쿼터 종료 직전 이선종이 연속 2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15-13까지 추격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라임의 추격은 이게 마지막이었다.


아이솔은 일찌감치 자신들 쪽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1쿼터 이선종에게 3점슛 3방을 허용했지만 속공 싸움에서 앞섰던 아이솔은 2쿼터 초반 강병수가 다시 한 번 스틸에 성공했다. 박찬영까지 속공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뺏기지 않는 아이솔이었다.


2쿼터 중반 아이솔의 강점이 두드러졌다. 김동현이 앞선에서 연속 스틸에 성공한 아이솔은 김동현, 강병수, 박찬영이 번갈아 속공 득점을 올리며 단숨에 27-13까지 도망갔다.


아이솔의 강한 압박은 연속 스틸로 연결됐고, 뺏기만 하면 뛰어 나가는 아이솔의 파상공세에 프라임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프라임이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이 아이솔은 자신들의 강점으로 코트를 수놓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쿼터 종료 1분49초 전 14점 차까지 앞선 아이솔은 박찬영이 2개의 3점포를 더하며 프라임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경기 흐름이 완벽히 아이솔로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프라임으로선 이선종에게만 의존한 공격력이 아쉬웠다. 이선종의 외곽포 외에는 이렇다 할 득점 루트가 보이지 않았던 프라임은 공격의 단조로움을 극복하지 못한 채 무너졌다.


2쿼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33-15로 전반을 마친 아이솔은 3퀕 들어 벤치 멤버들을 내보내느 여유까지 보였다. 전반을 압도한 주전 멤버들이 벤치로 나갔지만 아이솔은 3쿼터 중반까지 17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 들어서도 프라임의 공격이 활로를 찾지 못하며 아이솔은 주전들의 휴식에도 불구하고 승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김동겸, 문규상이 알토란 같은 득점에 성공하며 프라임과의 간격을 유지했다.


후반 들어서도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던 아이솔은 4쿼터 들어 25점 차까지 도망가는 등 시종일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끝에 이번 대회 클럽 4부 정상에 섰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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