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이종엽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상대보다 2배 많은 리바운드(36-18)을 걷어내며 2연승을 내달렸다.
인천 전자랜드가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86-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시즌 12승째를 올렸고 2연승을 내달리며 최근 좋지 않았던 흐름을 반등시키는데 성공했다.
3쿼터 막판까지 팽팽한 시소게임을 펼친 양 팀이지만, 전자랜드는 3쿼터 막판 전현우(12득점)의 연속 3점슛을 통해 분위기를 끌고왔고 머피 할로웨이(21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히 사수하며 승리를 챙겼다. 김지완(13득점 7어시스트) 또한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Q. 경기 총평.
경기 초반 길렌워터가 활약하며 공격이 잘 풀렸다. 이후 상대가 존 디펜스를 통한 변칙 수비를 펼치며 다소 고전했는데, 리바운드를 통해 후반에 승기를 잡은 것 같다. 삼성이 14일 KCC와의 경기 이후 연전이었고, 우리는 13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이후 하루 쉬었기 때문에 상대보다 체력적으로 앞섰던 것 같다. 상대가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게 보였다.
Q. 전현우의 3쿼터 막판 활약은 어떻게 보나?
최근 전현우가 부진했는데 항상 자신감을 가지라고 이야기한다. 그게 슈터의 덕목이다. 10개가 연속으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계속 슛을 시도해야 하고 성공을 시켜야 한다. 전현우가 더 좋은 선수가 되려면 자기가 슛 찬스를 만드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Q. 외국선수들의 출장 시간 분배는?
길렌워터와 할로웨이의 활용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길렌워터가 공격에 장점이 있고 반대로 할로웨이는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맞는 상황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길렌워터가 출장했을 때, 수비에서 국내선수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맞춰가는 과정이다.
Q. 김지완이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가드 포지션으로서 워낙 시아갸 좋은 선수고 슛도 좋은 선수다. 공격형 가드로써 좋은 역할을 했다고 본다. 활약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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