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삼성 U15부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서울 삼성 U15부는 15일 용인 STC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A권역 원주 DB U15부와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45-2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박범영(12득점 6리바운드)과 이문성(13득점 3리바운드)이 공격 전면에 나선 삼성은 강민성(4득점 6리바운드)의 지원까지 더해 개막 2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DB는 초반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삼성의 화략에는 미치지 못했다.
삼성의 화끈한 공격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반이었다. 에이스 박범영의 3점슛을 시작으로 이문성과 강민성이 연이어 돌파를 성공하며 초반부터 DB를 압도했다. 이에 질세라 DB도 박시우와 이서준이 11점을 합작하며 격차를 좁히고자 했다.
22-14. 삼성의 8점차 리드로 시작된 후반전. 삼성의 공격은 더욱 불타올랐다. 그중 이문성의 야투 감각은 절정에 달했고, 김준오와 이상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쉴 새 없이 공격에 나섰다.
삼성은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박병준이 스틸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박범영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강민성(186cm)은 "초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오늘 2경기를 모두 이겨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지난 여름 문경 대회에서 SK를 꺾고 U15부 최강자 자리에 오른 삼성. 이번 대회 역시 우승이 목표일 터. 강민성은 "남은 KBL 대회도 다 이기고 싶다. 자만하기 보다는 매사에 도전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 동료들을 이끌고 서로 협동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다 보면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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