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7연승 도전 좌절된 KGC 김승기 감독 “선수들 더 과감히 던져야”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5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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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기홍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의 7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1-76로 패했다.

KGC인삼공사는 전날 원주 DB를 상대로 연장 혈투를 펼치며 체력적 열세가 예상됐다. 그럼에도 경기 내내 선두 SK를 괴롭혔고, 3쿼터 한 때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역전을 허용한 뒤 끝내 리드를 되찾아오지 못하고 패했다. 이날 패배로 KGC인삼공사의 연승 행진은 ‘6’에서 멈췄다.

김승기 감독은 패배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감독은 “상대보다 선수진이 좋은 상황이 아닌데, 지금까지 잘해줬다. 오늘 패배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못했던 부분은 지적하고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Q. 경기 총평은.

여러모로 잘 안된 경기였다. 젊은 선수들은 상대의 노련함에 밀렸고, 브랜든 브라운도 아쉬웠다. 특히 가드들의 슛이 부족하다 보니 힘들었다. 수비만으로는 이기기 힘든 경기였다. 잘 안들어가더라도 선수들이 좀 더 과감하게 슛을 던져줄 필요가 있다.

Q. KT전을 앞두고 있다.

어느 팀이든 다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특히 KT는 (허)훈이가 워낙 잘해서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1, 2라운드에서도 훈이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소 변칙적인 수비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

Q. 연승 행진이 멈췄다.

아무래도 현재 우리 팀의 상황이 상대팀보다 좋지는 않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지금까지 잘해줬다. 오늘 졌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선수들이 잘 못했던 부분은 지적하고 고쳐나갈 것이다. 오늘은 패했지만 다음 게임부터는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 물론 힘들겠지만 잘 준비하겠다.

# 사진_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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