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박윤서 인터넷기자] 김소담이 이번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박지수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0-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10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고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국내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승리의 중심에는 김소담의 궂은일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김소담은 1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12점은 김소담의 올 시즌 최다 득점이었고 리바운드 가담에도 앞장서며 박지수가 빠진 포스트의 빈틈을 채웠다. KB스타즈 이적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김소담이었다.
Q. 승리 소감은?
수비를 먼저 신경 쓰려고 했다. 전반에 수비가 잘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Q. 최근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지수가 없는 동안 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지수가 없는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고 다음 경기도 이기겠다.
Q. KB스타즈 소속이 되면서 달라진 마음가짐이 있는가?
처음 트레이드를 겪은 후 홈 경기를 치를 때 'KB스타즈 팀원이 되었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모든 선수들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팀원들과 함께 잘 어울려서 열심히 뛰고 싶다. 공허한 마음도 있었고 내 욕심이 컸는지 그동안은 움직임을 비롯해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생각이 많았다. 오늘과 같은 경기를 펼친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친정팀 부산 BNK와의 경기를 앞둔 각오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욕심을 내다보면 잘 안될 때가 있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며 상대 4번 포지션과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겠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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