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악 면한 돈치치, 크리스마스 이후 복귀 예정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6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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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댈러스 팬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20, 201cm)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돈치치의 오른쪽 발목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은 염좌”라며, “약 2주간 결장할 것”이라 보도했다.

돈치치는 지난 15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중 켄드릭 넌의 발을 밟고 발목을 접질렸다. 경기 시작 2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 불의의 부상을 당한 돈치치는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심각한 부상이 예상되었지만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음이 알려졌다.

이로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당분간 돈치치가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워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릭 칼라일 댈러스 감독은 “돈치치는 오는 17일 밀워키 벅스 원정에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 예고했다.

돈치치는 빨라야 크리스마스 이후에 복귀할 전망. 밀워키를 시작으로 보스턴 셀틱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토론토 랩터스 등을 차례로 만나는 댈러스 입장에서는 위기가 아닐 수 없다.

한편, 돈치치는 이번 시즌 25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29.3득점 9.6리바운드 8.9어시스트를 기록, 2년차라 믿기 힘든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돈치치는 「NBA.com」과 「NBA Reference」 등이 예측하는 MVP 순위에서 2~5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빠진 동안, JJ 바레아와 제일런 브런슨으로 그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이에 바레아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갈 것이고 볼을 잡는 횟수도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 사진_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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