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CC 이대성, 발목 인대 부상…복귀까지 최대 3주 예상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12-16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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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대성은 왼쪽 발목 삼각인대 손상 부상이다. 일주일 정도 쉬면서 경과를 본 뒤 재검을 하기로 했다. 최대 2~3주 정도 쉬어야 할 수도 있다.”

전주 KCC는 지난달 울산 현대모비스와 트레이드 이후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손발을 제대로 맞출 시간을 전혀 갖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대성이 부상을 당했다.

KCC는 이대성과 라건아를 영입한 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렇지만, 이대성과 라건아가 KCC에 합류한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다. 11월 말 휴식기 때 조직력을 맞출 시간을 갖지 못한 것.

이대성이 경기 감각을 되찾을 때 이정현이 몸살을 앓은데다 창원 LG와 경기서 경미한 발목 부상을 당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지난 12일 LG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몸이 정상이 아니라서 선수들끼리 손발을 맞출 시간이 없다. 경기를 뛰면서 맞추고 있다”고 했고, 15일 현대모비스와 경기 전에는 “이정현과 이대성이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를 못 했다. 훈련과 경기를 통해서 해봐야 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정현이와 대성이가 번갈아가며 안 좋아서 잘 안 맞는다”고 했다.

KCC는 20일 부산 KT와 경기까지 4일간의 여유를 갖는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이대성과 함께 훈련하지 못한다. 이대성이 15일 현대모비스와 1쿼터 막판 부상을 당했기 때문.

이대성은 1쿼터 막판 6초 가량 남기고 함지훈의 패스를 가로챈 뒤 하프라인을 넘어서 2초 가량 남기고 3점슛을 던졌다. 이 3점슛이 빗나갔지만, 라건아가 팁-인으로 마무리했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대성이 이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KCC 관계자는 16일 전화 통화에서 “이대성은 왼쪽 발목 삼각인대 손상 부상이다”며 “일주일 정도 쉬면서 경과를 본 뒤 재검을 하기로 했다. 최대 2~3주 정도 쉬어야 할 수도 있다”고 이대성의 검사 결과를 전했다.

이대성은 빠르게 회복하면 2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부터 나설 수도 있지만, 회복이 늦어지면 2020년에 복귀할 수도 있다.

KCC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으며, 13승 10패를 기록하며 4위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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