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스 17득점 활약' BNK, 신한은행 제압하며 3연패 탈출

김호중 / 기사승인 : 2019-12-16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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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BNK가 단타스의 활약으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부산 BNK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3-5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BNK는 3연패 수렁에서 탈출, 시즌 3승(9패)을 거두며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신한은행은 연패에 빠지며 시즌 6패(5승)를 안았다. BNK와의 맞대결 2연승도 종료되었다.

BNK는 다미리스 단타스(17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구슬(13득점)과 노현지(11득점 8리바운드)도 두 자리수 득점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13득점 11리바운드), 한채진(12득점)이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BNK는 연패 탈출의 의지를 내비치며 경기를 출발했다. 경기 초반, 안혜지의 득점이 터지며 12-5로 앞섰다. 단타스는 연속 공격리바운드를 사수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비키 바흐가 득점했으나, BNK의 역습을 막아내지 못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주전 5명의 고른 활약에 힘입은 BNK는 17-1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BNK의 흐름은 주춤했다. 2쿼터 개시와 함께 한채진에게 연속 5점을 허용, 20-22로 경기 리드를 내줬다. 여기에 김이슬이 자유투 득점을 보태며 신한은행이 달아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김희진과 노현지가 곧바로 3점슛을 터뜨리며 반격했다. 2쿼터 종료 직전까지 벌어진 득점 쟁탈전. 그 결과, 신한은행이 33-30으로 소폭 앞서며 전반이 종료됐다.

리드를 빼앗긴 BNK는 3쿼터 시작과 함께 김단비, 이경은에게 득점을 허용, 35-42로 더욱 뒤쳐졌다. 안혜지까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위기를 맞는듯 했지만, 다행히 단타스가 골밑에서 분전했다. 여기에 쿼터 막판 구슬의 득점이 폭발하며 BNK는 48-47, 재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BNK는 궂은일에 집중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공격리바운드, 스틸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54-50으로 앞섰다. 김단비가 신한은행의 추격을 이끌자, 노현지는 외곽 슛으로 이를 진압했다.

그리고 BNK는 종료 직전, 연달아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승기를 잡아냈다. 신한은행의 막판 득점을 꽁꽁 묶은 BNK는 마지막까지 꿋꿋하게 버텨내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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