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박윤서 인터넷기자] 신한은행의 뒷심이 부족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59-6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신한은행은 시즌 6패째(5승)를 기록했고 4위 부천 KEB하나은행(4승 7패)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야투 난조(21/59, 35.5%)에 고전했고 후반에 상대(26-33)를 압도하지 못했다.
신한은행에서는 BNK전에 강했던 김단비(1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와 한채진(1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이 분투했고 고별전을 맞은 비키 바흐(8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 사수에 힘을 더했지만, 고개를 숙였다.
Q. 경기 소감은?
한마디로 졸전이었다. 수비는 63점을 줬지만, 공격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했다. 패인은 공격이다. 적어도 득점에서 65점 이상을 넣었어야 했다. 승부처에서 베테랑 선수들의 슛 선택이 좋지 못했고 실책도 많았다. 실책이 17개가 나왔다. 문제가 심각했다.
Q.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리바운드가 부족했다. 우리의 높이가 더 좋고 13개의 공격리바운드를 기록하긴 했지만, 상대에게 14개를 내준 것은 문제였다. 가장 아쉬운 점은 실책과 리바운드다. 1쿼터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밀렸다. 평소에, 우리가 해왔던 플레이를 전혀 못 했다. 시즌이 길다 보니 오늘 같은 경기도 나올 수 있다. 잘 추수려서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
Q. 엘레나 스미스의 현재 몸 상태는?
100%는 아니고 70~80% 정도다. 그동안 준비는 계속 잘해왔다. 다음 경기가 스미스 첫 경기인데 상대 입장에서 스미스가 낯설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도 있을 것 같다. 나도 스미스의 플레이가 궁금하다. 다음 경기에서 확인하겠다.
Q. 외국 선수가 바뀌면서 경기 운용도 달라질 수 있는가?
비키 바흐가 11경기 동안 잘해줬다. 기동력에서는 스미스가 낫지 않을까 싶다. 팀에서 빠른 선수가 부족했는데, 스미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는 체력이다. 오래 쉬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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