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안혜지는 7경기 연속 7어시스트+에서 멈췄다. 허훈은 6경기 연속 15점-7어시스트+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부산을 연고로 둔 KT와 BNK의 포인트가드 허훈과 안혜지가 남녀 프로농구에서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허훈은 평균 7.36개로 2위 김시래의 5.88개보다 크게 앞서 있다. 안혜지 역시 7.67개로 2위 박혜진의 5.55개보다 2개 이상 더 많은 1위다.
허훈과 안혜지는 어시스트 1위답게 7어시스트와 관련한 연속 기록을 작성하고 있었다.
안혜지는 11월 3일 인천 신한은행과 맞대결에서 9개를 시작으로 12개, 7개, 12개, 11개, 10개, 7개로 7경기 연속 7어시스트+ 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
안혜지는 16일 신한은행과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4어시스트에 그쳤다. 여자 프로농구 최다였던 8경기(전주원, 김지윤) 연속 7어시스트+ 기록을 눈앞에서 놓친 것이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2005~2006시즌 고(故) 크리스 윌리엄스의 8경기다. 공동 2위는 윌리엄스와 주희정이 7경기, 4위는 애런 헤인즈의 6경기다.
KT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허훈은 24시즌 동안 딱 4번 나온 기록에 도전하는 셈이다.
KT는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패배를 모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KT를 만나는 팀들은 언제나 허훈과 바이런 멀린스를 막기 위해 준비를 하지만, 허훈은 전혀 개의치 않고 득점과 어시스트 능력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어쩌면 15점-7어시스트+ 기록 행진을 이어나가는 최대 고비다.
안혜지는 멈춘 연속 7어시스트+ 기록을 허훈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참고로 허훈은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왼쪽 검지를 조금 다쳤지만,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영향을 줄 정도는 전혀 아니라고 한다.
#사진_ 점프볼 DB(백승철, 박상혁, 윤민호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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